포항시 북구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영일만대로 도로변 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는 연화교에서 용한사거리까지 도로 중앙분리대와 가장자리에 자라난 잡목을 깨끗이 제거하고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시민의 통행에 방해하지 않기 위해 출퇴근시간을 피해 진행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