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군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방역 △안전예방 대책 △경제활성화 대책 △생활안전 대책 등 4개 분야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비상방역대책반을 포함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상시 운영하는 등 24시간 감염병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청소, 물가, 재난, 교통, 의료반 등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한다.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홍보하는 등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성군 전 공직자가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들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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