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응급실은 연휴 기간에도 신경외과, 신경과 전문의가 상시 진료를 실시해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보강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하여 응급진료에 차질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다만, 명절 연휴 뜻하지 않게 병원 응급실을 찾게 될 환자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보호자 면회는 금지한다.
박기현 에스포항병원 응급실장은 “이번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비상 대응은 물론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해 지역민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