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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합니다”

박동혁기자
등록일 2021-09-16 20:05 게재일 2021-09-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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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br/>관련 예산 전년 대비 2배 늘어<br/>취약계층에 명절 후원금 전달<br/>마을벽화그리기 사업 등 눈길

에코프로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을 모토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항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 장학사업, 봉사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사진>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사업 중심으로 활동을 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시대에 힘겨워 하는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는 지난 2020년 대비 사회공헌 활동예산을 2배 늘리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7일 대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교 5곳(양서초, 장성초, 장량초, 장흥초, 두호남부초)에 미세먼지 전광판을 설치했다.


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경북지역본부)과 함께 진행한 세 번째 사업으로, 올 초 결연아동 정기후원, 임산부 축하용품 마더박스 후원을 인연으로 포항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후원활동을 협업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10일 포항시 지역사회에 취약계층 명절지원사업으로 3천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에코프로가 포항에 투자를 실시한 이후 매해 명절 꾸준히 후원하는 사업으로 추석 전 각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밖에 환경기업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그리고 지역 사회공헌 기관과의 연계 활동을 위한 자원봉사센터 물품 후원사업도 병행해 지역내 각종 기관들과의 협업 시너지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서 내 지역아동센터 11곳에 아동들을 위한 필독서 1천100권과 보드게임을 후원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더불어 사는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며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영역과 규모를 대폭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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