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중앙동 착한보듬사업에 기탁해 취약계층 가정에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2019년 포항세무서는 33세(稅)나래 봉사단을 구성하고, 중앙동 어려운 세대와의 매칭을 통해 매월 후원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또 명절에는 죽도시장 상인 돕기로 차례용품과 건어물 등을 구입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해 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 위문, 저소득층 가구 밑반찬 배달봉사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공창석 서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 나눔운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