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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 금융기관 7월 수신 감소 여신 증가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1-09-28 18:24 게재일 2021-09-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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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수신은 감소 전환했으며 여신은 증가폭이 확대됐다.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7월중 수신(6월 +4천174억원 → 7월 -81억원)은 감소 전환했으며 여신(6월 +781억원 → 7월 +2천561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됐다.


우선 예금은행 수신은 감소 전환(+3천108억원→-770억원)했다. 요구불예금은 증가폭이 축소됐으며 저축성예금은 감소로 전환했고, 지역별로 포항(-1천111억원) 등은 감소 전환했으나 경주(+564억원)는 증가폭이 확대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증가 전환(-589억원→+536억원)했다.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모두 증가 전환했는데, 기업대출의 경우 대기업대출은 감소폭이 확대됐으나, 중소기업대출은 증가 전환했다. 가계대출의 경우 주택담보대출의 감소폭이 축소됐으며 기타가계대출은 증가폭이 축소됐고, 지역별로 포항(+381억원)은 증가 전환했으며 경주(+95억원)는 증가폭이 축소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경우 수신은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여신은 증가폭이 확대됐다.


수신(+1천66억원→+689억원)의 경우 상호금융 및 새마을금고의 증가폭이 축소됐고, 지역별로 경주(+482억원)는 증가폭이 확대됐으나, 울진(-254억원) 등은 감소 전환했다.


여신(+1천369억원 → +2천26억원)의 경우 상호금융과 새마을금고의 증가폭이 확대됐으며 상호저축은행은 증가 전환했다. 지역별로 포항(+1천33억원), 경주(+265억원) 등은 증가폭이 확대됐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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