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최근 읍·면·동과 협조해 밴드, 페이스북을 활용한 SNS홍보, 자체계획을 통한 캠페인 등 각종 수단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북구는 외국인 및 접종완료 후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고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외국인의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외국어 백신 접종 안내문과 더불어 정부가 발표한 ‘미등록 외국인’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자진 출국할 경우, 범칙금을 면제하고 이후 국내 입국을 제한하는 규제를 일시적으로 유예한다는 인센티브 내용을 외국인 고용 사업장과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