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지역 단체와 환경정비 실시

포항시 남구가 지역 단체들과 힘을 합쳐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우선 포항시 효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용말)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천혜녕)는 14일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자 공영주차장 인근 공한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공한지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효자초등학교 및 인근 상가, 공원 등에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전개했다.

포항시 남구 제철동(동장 이윤우)도 이날 제철동 자매결연부대인 해병대 제1사단 제3포병대대 대원 20여명, 제철동 및 그린웨이추진과 공공 근로자 20여명, 포항시 직원 1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덕산 진입로 주변에서 환경 정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덕산 진입로 주변 제초작업과 방치된 쓰레기 수거 작업 및 나무목재 제거 작업 등이 실시됐다. /전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