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공동주택 옥상 투신을 방지하고자 북구지역 3개 아파트에 대해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원으로 아파트 등 고층건물 옥상에서의 투신 자살을 예방하고자 실시됐으며, 상시에는 옥상 출입문이 닫힌 상태로 방범 기능 및 추락 사고 방지의 역할을 하고, 화재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소방시스템과 연동해 자동으로 열리는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