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민관 합동 37곳 대상
이번 점검은 3개반 14명(공무원 8명, 야간방역컨설팅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외국인 고용업소 37곳(유흥 7곳, 단란 2곳, 일반 28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적모임 인원제한, 마스크 착용, 영업시간 제한 등의 준수 여부로 위반업소는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된다. 아울러 다가오는 ‘핼러윈데이’에 대비해 야간 위생업소 방역점검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이행 여부 집중 단속을 통해 영업정지 3건, 과태료 26건, 고발 8건의 조치를 했다.
포항시 남구 관계자는 “포항시의 단계적 일상회복의 안전한 안착을 위해 코로나19 차단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