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쾌적한 환경 제공
우선 주차공간을 새롭게 확충하고, 건강증진센터 확장 리모델링과 총 면적 7천778.34㎡의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병원외래동이 새로 들어선다.
건강증진센터 확장 리모델링 공사를 올해 10월 말부터 돌입해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사로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해 검진 접수창구와 각종 검사실을 구분해 방문객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대기하고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내시경실을 크게 확장해 위내시경은 물론 대장내시경까지 동일한 공간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확장되는 검사실 및 검사장비로 검사 대기시간은 크게 단축되고, 수검자들은 더 편리한 동선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포항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 최종숙 팀장은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수검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동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