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체험부터 미술관까지 다양한 직업의 매력에 ‘푹’

포항시청소년기자단, 직업탐방

포항시청소년기자단은 최근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직업탐방 취재를 진행했다.

이번 탐방 취재는 △선호도 조사에서 상위에 있는 직업인 바리스타 체험 △최근 다양한 작품으로 활용도가 높은 레진아트 △‘꺼지지 않는 불’이라는 테마로 포항제철소의 신화를 전시하고 있는 포항시립미술관을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청소년기자단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그 직업이 주는 매력과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돼 가는 과정을 보면서 직업에 대한 깊이 있는 취재를 했다. 이번 탐방 취재에 참여한 박리원(포항전자여고 2년)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직업의 전문가를 만나 인터뷰도 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진로결정에 대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기자단은 포항지역 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문기자와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부여받을 수 있는 청소년자치기구이다. 자세한 문의는 포항시청소년재단 정책팀(054-240-9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