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 평보관 강의동 앞 설치
이번 ‘현장전입창구’는 학생들의 이동량이 많은 포항대 평보관(강의동)앞에 설치되며 기말고사 전인 12월 3일까지(매주 월·수·금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현장에서 공무원이 직접 전입신고를 상담·안내하고 현장접수도 받고 있어, 신분증만 지참하면 누구나 바로 전입신고와 전입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북구는 전입혜택(전입지원금, 무상 종량제봉투 지급)을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자체 전입홍보물을 배부하고, 전입자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들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라정기 북구청장은 “전 부서가 협동해 포항대 외에도 전입수요가 많은 곳을 집중 타깃으로 실질적인 전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