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서장은 주 인도 뉴델리 대한민국대사관 영사, 경주경찰서장, 경북경찰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하고 포항북부경찰서장을 마지막으로 32년간의 공직을 마무리했다.
정 전 서장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비전과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획기적인 스타트업 창업 지원 등으로 철강 중심의 포항 산업 생태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사람이 모이는 포항,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시장 출마의지를 밝혔다.
정 전 서장은 현재 포항미래포럼 대표와 경북대 평화문제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동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