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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경북동해안 실물경제 대부분 지표 다소 개선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1-11-16 18:12 게재일 2021-11-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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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중 경북동해안지역 실물경제는 대부분의 지표가 다소 개선됐다.

16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북동해안 지역 생산의 경우 조강생산량이 전년동월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철강산단 생산액, 서비스업, 수산업 모두가 증가했다.


제조업은 포스코(포항제철소 기준) 조강생산량이 전년동월 수준을 유지했으며 철강산단 생산액은 전년동월대비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경주지역 보문관광단지 숙박객수와 울릉도 입도관광객수 모두 전년동월대비 증가했고, 수산업 역시 수산물 생산량 및 생산액 모두 전년동월대비 증가했다.


수출입의 경우 수출 및 수입 모두 전년동월대비 증가했고, 소비는 중대형유통업체 판매액이 전년동월대비 증가했으나 승용차 등록대수 순증폭은 감소했다.


이 외에 설비투자와 건설투자 지표 모두 전년동월대비 증가했으며, 부동산의 경우 아파트매매가격이 전년동월대비 상승했고 매매건수도 증가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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