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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어깨동무지원센터, 소상공인 컨설팅 200건 돌파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1-11-16 18:12 게재일 2021-11-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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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이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소한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가 200여건에 이르는 컨설팅을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 수성동 본점 D-PLEX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문 컨설턴트 및 금융 상담인력이 상주하고 있는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상공인 특화 컨설팅서비스다. 올해 5월 개소해 소상공인·자영업자·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금융 지원, 경영컨설팅,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청년사업가를 위한 유튜브 홍보, 남구청과 함께한 지역 상권 골목 살리기, 대구시 개최 박람회 상담 부스 참가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폐업과 생계형 창업이 반복되는 지역 상권에 유용한 컨설팅을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경산에서 전기 오븐 조리 닭 요리 전문점인 ‘전기구이 7호’를 운영하고 있는 박종명 대표는 “지난 여름 어깨동무지원센터를 직접 찾아 프랜차이즈 관련한 경영전략과 점포 운영 전반에 대한 경영 컨설팅을 구한 후 꾸준히 가맹점 문의가 들어오고 현재 5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앞으로도 사업장 경영애로 해소는 물론 지속적 지원을 통한 자영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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