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세청과 국토부 등에 따르면 내년 전국 오피스텔은 평균 8.06%, 상가는 5.34% 각각 인상된다.
대구의 경우에는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2.39%, 상가는 3.31%씩 각각 상승해 전국 평균치보다 밑도는 수치다.
국세청은 이번 ‘2022년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안)’ 공개에 따라 오는 12월 9일까지 사전 열람과 이의 신청을 받는다. 국세청은 제출된 의견을 검토한 후 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31일 2022년 기준시가를 고시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지역별로는 경기가 11.91%로 가장 높은데 반해 울산은 1.27% 인하된다.
상업용 건물의 지역별 기준시가는 서울이 6.74%로 가장 높고 세종은 1.08% 하락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