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청장 이경원)이 24일 대구 달서구 송현동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입주기업 20여개사를 대상으로 ‘창업초기기업 성장지원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설명회는 조달·중기·국세분야 특별지방행정기관 3곳이 뜻을 모아 한 번의 설명회 자리를 만들고 기관별 설명회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또 조달업체 등록절차, 벤처나라 및 혁신시제품 제도, 중소기업청 창업지원프로그램, 국세청 세무정보, 세제지원제도 등을 안내하고 참여기업의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도 수렴했다.
그동안 모두 8차례에 걸쳐 실시된 설명회에는 모두 134개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이 참가했고 희망하는 기업에 공공조달시장 진출 및 중소기업지원 정책 활용을 돕는 심층상담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이경원 청장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이 조달·중기·국세 분야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더 많은 창업초기기업이 역량 있는 우수 지역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상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공공조달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