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동촌로에서 중구 명덕로 본사 1층으로 이전한 종합상황실은 이날 윤홍식 대표이사, 안전관리 담당 임직원 및 책임자가 모두 참관한 가운데 시스템 운용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이전은 구축한 지 14년이 경과된 상황실을 본사로 옮겨 안전관제 및 안전공급기획, 긴급 상황대응 업무를 본사에 집중함으로써 도시가스 공급 및 안전관리 업무의 통합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새롭게 구축된 종합상황실은 영상매체의 각종 이미지 정보와 상황을 여러개의 스크린을 통해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470인치 대형 DID 뷰 멀티디스플레이 시스템이 구축됐으며 기존에 다수의 케이블을 통해 송출되던 영상장비를 통합 IP WALL CONTROLL 시스템을 도입해 통합관제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