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역사정에 밝은 한전MCS(주) 직원들의 현장 대응성을 기반으로 전기검침 등 업무추진 과정에서 복지사각지대로 의심될 경우 구청과 읍면동 맞춤형복지와 연계한 신속한 지원을 통해 복지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 지역사회 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전MCS(주)는 전기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현장 고객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국민과 소통하는 검침토털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협약 주요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 신고 및 신속한 확인과 지원 △전기시설 점검 및 안전 컨설팅으로 안전사고 예방 △복지할인제도 신청 및 에너지바우처 사용 안내 △어려운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위한 업무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