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기업 해외진출 기반 마련
‘2021 DGFEZ 언택트 글로벌 IR데이(2021 DGFEZ Untact Global IR Day)’는 코로나19 이후 해외 투자자들의 투자 위축과 현지 방문을 통한 투자유치 활동이 불가능해지면서, 비대면 방식의 설명회를 통해 대구·경북내 여러 유망 기업의 투자유치 기반 마련코자 대경경자청과 와이앤아처가 협업해 진행한 투자설명회이다.
이날 △(주)쓰리아이 △실리코팜(주) △(주)브로즈 △(주)달라라네트워크 △네오폰스(주) △허니스트 등 총 6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의 서비스와 기술 및 비전 등을 소개했다.
참여 심사 역으로는 프랑스, 영국, 룩셈부르크, 중국, 싱가폴, 필리핀 등 총 6개국의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이 참여했다. 기업발표 이후에는 참가한 기업과 투자사 관계자 간의 1:1 매칭 상담회를 진행해 글로벌 네트워킹 및 피드백을 가졌다.
최삼룡 청장은 “이번 행사는 보다 생동감 있고 효율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향후 비대면 투자 활동의 선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 발굴한 유망기업과는 실질적 투자유치로 연결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