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및 서비스 운영, 지역기반 치매관리사업, 치매특화사업 등 5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장기화로 경로당 폐쇄 및 주민들의 외출자제로 우울감, 스트레스 증가 상황에서도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모색해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 치매안심 꾸러미를 배부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치매예방과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걱정 없이 살아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가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 같아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이지만 치매환자와 가족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