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지속가능경영지수 13년 연속 편입 인증 받아

신재생 에너지 대표 기업 OCI가 올해 지속가능경영 관련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면서 ESG 대표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OCI(대표 백우석·이우현·김택중)는 지난 10일 열린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13년 연속으로 DJSI Korea 편입을 인증받았다. DJSI는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평가·투자 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수준 비교와 책임투자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앞서 지난 12월 1일에도 OCI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경영의 확산과 선도에 기여하고,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상장사 총 1천5개사를 대상으로 발표한 2021년 ESG평가에서도 5년 연속으로 통합 A등급을 기록했으며, 지난 9월에는 OCI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담은 통합보고서(Integrated Report)가 세계 3대 홍보물 어워즈 ‘2021 ARC 어워즈’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준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