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집은 미래차, 탄소중립, 특화산업 등 미래유망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계약학과 학위과정 간 연계교육을 위한 것이다. 모집은 내년도 개설을 목표로 미래차 부품소재 3개 학과, 탄소중립 3개 학과, 특화산업(혁신도시) 3개 학과 및 학위과정 연계 6개 학과이다. 주관대학으로 선정되면 학기당 3천500만원의 학과 운영비와 학생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2010년 중소기업 인력 유입 촉진과 재직자의 능력향상을 위해 ‘선취업-후진학’ 방식으로 도입됐다. 올해는 전국 48곳 대학 70개 계약학과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