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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 두드림 기업 25곳 선정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12-21 20:19 게재일 2021-12-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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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온라인 마케팅 등 지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대구·경북의 미래 수출 가능성이 큰 유망 소상공인 25곳 업체를 ‘수출 두드림(Do-Dream)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5곳 업체는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금·보증 등 금융지원, 온라인 마케팅 등 소상공인에 특화된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두드림기업은 △제품 경쟁력 △마케팅 역량 △신제품·서비스 개발의지 △수출 실적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 대구·경북 90곳의 소상공인이 신청해 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수출에 대한 소상공인의 관심이 높았다.


선정기업에는 지난해 수출실적이 없는 내수기업이 32%를 차지하는 등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도 적극 지원될 전망이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한식 청장은 “대구·경북 소상공인들의 수출 기여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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