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9일까지 경관조명 점등
포스코는 본사 진입로에 수목등 12주를 설치해 연말 밤거리에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수목등 주변에는 사슴, 눈꽃, 레터링 볼 조형물 장식을 추가해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연말 경관 조명은 오는 1월 29일까지 점등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포스코 본사 1, 2층에 위치한 포스코갤러리에서는 (사)경상북도최고장인협회 소속 장인들이 제작한 공예작품으로 구성된 ‘우리 시대 장인을 만나다’ 전시회가 1월 15일까지 이어진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항 시민들이 코로나19로 힘들고 추운 이번 겨울에 경관 조명을 보며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