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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구형 공공일자리 최대 1만1천여 개 준비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1-12-29 20:43 게재일 2021-12-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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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부터 1단계 모집신청

대구시가 2022년 새해를 맞아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최대 1만1천여명의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한다.

대구시는 2022년 대구형 공공일자리 사업을 연간 6천500명∼1만1천여명 규모 정도를 시행하기로 하고 1단계 모집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1단계 대구형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 후 재산조회 등 검토기간을 감안해 신청자가 많은 달서구는 지난 28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나머지 구·군은 내년 1월 3일부터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0% 미만, 재산 3억원 미만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대구시는 1단계 신청접수를 마친 후 전체 모집인원을 파악해 1단계 선발 인원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며, 2∼3단계는 향후 국비 사업 추진상황, 코로나19 확산 추이, 고용상황 등을 종합 고려해 모집인원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선발 결과는 내년 1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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