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총 376 세대<br/>역사·문화·자연 ‘불국동 생활권’ <br/>즉시 전매·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
대우조선해양건설의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가 지난 달 2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했다.
경주시 진현동 77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0층~14층 6개동 규모로 아파트 337세대 (59㎡, 84㎡)와 오피스텔 39실(37㎡, 47㎡)로 전세대 실속 위주의 중소형 평면으로 이뤄져 있다.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4일로 청약홈을 통해 당첨 여부 조회가 가능하다. 정당계약일은 이달 25~27일까지 3일간 당첨자 대상 정당계약이 이뤄지며, 정당계약자 대상 100만원 상당의 사은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경주는 비규제지역으로 경북 및 대구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경과,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또는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4월이다.
이 단지는 역사와 문화, 자연을 품은 단지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토함산 자락의 청정 자연의 숲세권과 세계적 문화유산인 불국사를 도보거리로 만나는 입지적 프리미엄을 동시에 갖췄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서비스 면적 극대화로 더 넓고 여유로운 수납공간 등을 자랑한다.
교통도 편리하다. 4·7번 국도와 남경주IC를 통해 공단지역과 울산, 포항을 빠르게 잇는 동해고속도로를 만나는 교통요지로 각 생활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불국사 상권과 함께 생활의 모든 기반시설을 겸비한 불국동 생활권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의 견본주택은 경주시 용강동 907번지에 있다. 방문객에게는 새해맞이 고급 사은품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