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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통큰 기부’ 실천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2-01-05 20:26 게재일 2022-01-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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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 7억원

(주)서한이 대구·경북 지역을 위해 7억원의 ‘통큰기부’를 실천했다.

(주)서한은 최근 서한장학문화재단, 제산장학문화재단 등 장학재단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우수학생 장학금 6억1천500만원과 사랑의 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 1억원 등 약 7억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주)서한은 대구·경북지역 내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장학재단을 설립해 지난 2006년부터 대구시·경북도 교육청을 통해 학업능력이 우수하고 재능이 뛰어난 학생을 추천받아 해마다 장학금을 주고 있다.


이번 장학사업으로 대구·경북의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 58명,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60명, 국가유공자 자녀 10명을 포함한 모두 615명의 지역인재를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로써 (주)서한은 장학재단 설립 후 현재까지 장학생 총 3천317명에게 장학금 34억원, 기타지원사업 총 7억원 등 모두 42억여원을 지역 내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하며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주)서한이 이번에 기탁한 사랑의 열매 성금 1억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긴급 지원과 사회적 약자 돌봄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놓인 지역사회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기 위해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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