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경산시의원, 시장출마 밝혀

이성희(50·국민의힘·사진) 경산시의원이 8일 오는 6월 1일 치러질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경산시장 도전을 밝혔다.

지역에서는 최초로 여성 민선시장 도전 의사를 밝힌 이 시의원은 “시민으로 경험한 경산시 행정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시장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꿈이 실현되는 도시 경산’을 목표로 △경산만의 특색 있는 핫플레이스 조성으로 사람이 모여드는 도시 △사회적 약자와 가정이 행복한 가족 친화 도시 △시민의 목소리 경청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시의원은 “소통과 공감, 신뢰를 통해 산재한 지역의 갈등과 숙제를 풀어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이 행복한 경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산/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