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계획기부자를 발굴 및 연계하고, 유산기부신탁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계획기부란 기부자의 뜻에 맞게 기부 방법을 상세하게 설계하는 방법이며, 유산기부신탁은 계획기부를 이행하기 위한 대표적인 수단이다.
황재석 동산병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기부와 나눔은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를 계획하거나 고민중인 분들에게 다양한 기부 방법을 안내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