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경제계 신년인사회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최근 호텔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기업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22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주요 기관장, 국회의원, 대학교 총장, 언론사 대표, 상공의원, 경제단체장, 한국노총 대구의장, 기업 대표 등 대구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대구산업대상 시상식과 2021년 지역을 빛낸 기업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산업대상 시상은 상공업 진흥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경영, 기술, 노사화합, 스타트업 모두 4개 부문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업체로 경영부문은 (주)태왕이앤씨가, 기술부문은 경창산업(주)이, 노사화합부문은 (주)티에이치엔이, 스타트업부문은 (주)아임시스템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국가와 지역경제의 기초이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이 존경받고 대우받을 때 지역과 국가의 발전도 있다고 믿고 있다”며 “올해도 AI, 미래차, 로봇, 헬스케어, 신산업 육성과 함께 기업인들이 경제활동에 최선을 다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을 창출해 주어진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