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9일 서울 성수동 심오피스에서 ‘2021 경북 소셜벤처 활성화사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행사는 경북을 대표하는 창업·벤처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와 혁신 성장성을 보유한 기업 10개사와 투자연계를 위한 소셜임팩트 펀드 보유 VC 1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IR피칭,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 소셜벤처 활성화사업’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북형 대표 소셜벤처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셜임팩트 펀드를 보유한 AC/VC와 협약체결을 통해 후보 소셜벤처 발굴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투자 연계 가능성을 검토했다.
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해 지원한 기업은 △(주)에이엔폴리 △농업회사법인 (주)코리아식품 △(주)에이치엔노바텍 △(주)빌리언벅스 △(주)채움푸드 △(주)하가 △(주)가온 △(주)리텀 △농업회사법인 (주)피노젠 △(주)맑음히어링테크 등 10개사다. 구미/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