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본부, 12월 준공<br/>커뮤니티시설·헬스센터 조성<br/>
대구·경북 최초로 LH 대구월성2단지내 유휴부지(놀이터)에 건설되는 ‘희망나눔 통합센터’는 LH 대구경북본부가 사업부지 무상제공과 건설업무를 담당하고 대구시·달서구가 사업예산 및 시설운영을 담당하는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 재생인정사업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통합센터는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5층에 전체면적 2천700㎡의 규모로 건립되며 1층 주민커뮤니티 시설, 2층 인생이모작센터(어르신 교육시설), 3층 감성치유센터, 4층 헬스케어통합지원센터, 5층 주민공동작업장 등이 들어선다.
이재용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기존 단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희망나눔 통합센터’가 입주고객과 인근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플랫폼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고객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양질의 주거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LH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