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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관, 1월 수출·수입 증가 무역수지 7천200만 달러 흑자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2-02-17 19:36 게재일 2022-02-1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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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관 통관기준 1월 수출은 9억7천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49.5% 증가했고, 수입은 8억9천8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58.9%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7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포항세관의 1월 수출입동향 분석에 따르면 품목별 1월 수출통관 실적 중 전체 수출의 77%를 차지하는 철강금속제품은 전년동월대비 45.9% 증가한 7억4천700만달러, 9.7%를 차지하는 기계류는 25.3% 증가한 9천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 1월 수출통관 실적을 보면 미국(149.4%), 유럽(94.1%), 중국(35.6%), 인도(37.3%)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했고, 일본(△4.5%)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구성비는 유럽(23.8%), 미국(19.8%), 동남아(15.9%), 중국(12.2%), 인도(9.5%), 일본(8.7%) 순이었다.


품목별 1월 수입통관 실적 중 전체 수입의 62.0%를 차지하는 광산물은 전년동월대비 48.5% 증가한 5억5천700만달러, 28.8%를 차지하는 철강금속제품은 81.1% 증가한 2억5천9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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