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신중년 위한 ‘달서50플러스센터’ 개관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2-02-21 19:58 게재일 2022-02-22 8면
스크랩버튼
달서구, 제2 인생설계 지원
지역 최초로 신중년 세대의 인생 이모작 설계를 지원하는 센터가 문을 열었다. 대구 달서구는 21일 신중년 세대(만 50~64세)의 제2 인생설계 지원을 위한 달서50플러스센터 달서평생학습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사진>

센터·학습관은 특별교부세 7억원과 구비 7.6억원을 투입해 옛 성당동현장민원실을 리모델링해 전체면적 531.05㎡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지어졌다.


이곳에는 강당, 강의실, 학습동아리방, 식물공방 등 평생학습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개관을 계기로 신중년 세대의 제2인생설계, 제2경력개발, 자기계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특수시책사업으로 신중년 경력개발 ‘나도 전문가, 新인생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내농업전문가(꽃풍선제작자, 나무화분인테리어, 커피버섯농부 등) 양성과정 △보건·헬스케어를 위한 노인스포츠지도사·치매예방관리사·베이비시터 양성과정 △취·창업지원형 교육으로 온라인 쇼핑몰 창업 지원 교육, 취·창업 인큐베이팅 등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다음달초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