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등 국내 6개 기업 협약
이번 협약식을 통해 6개사는 해외에서 생산한 청정에너지를 도입·저장하는 인프라 및 공급망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밸류체인 전 과정에 걸쳐 사업 협력의 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해외에서 생산된 청정에너지를 국내로 도입해 발전소나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기 위한 시설인 대규모 ‘청정에너지 허브터미널’을 동해권역에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와 삼성물산, GS에너지 등은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청정에너지 생산과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포스코에너지와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은 청정에너지 인프라와 공급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