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일, 창립 57주년 기념식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를 일부 축소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정식 (주)삼일 대표이사는 “국내외 경영 리스크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익성 위주의 사업구조 개편과 물류핵심 경쟁력을 높여 가는데 전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해나가야 한다”면서 “올해는 ‘전사적 수익 개선을 통한 경영위기 극복’으로 경영목표를 설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일은 지난 1965년 12월 삼일운수사로 출발, 1975년 12월 삼일운수(주)로 법인 전환했고 1984년 1월 상호를 삼일운수에서 (주)삼일로 변경했다. 1994년 6월 물류자동화 제품창고를 준공했으며, 1997년 3월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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