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대구상공회의소는 2일 대구 엑스코에서 (사)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주)건백과 3자 간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국내 최대 규모 섬유비즈니스 전시회인 ‘2022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서 전국 최초로 구성된 ‘친환경 ESG 공동관’에서 진행했다.
협약 내용은 △(주)건백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친환경 소재 에코스타를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 보급 확산 관련 공동사업 발굴 △ESG 경영 확산과 시민 친환경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 내 폐플라스틱 환경문제 대응 협력 강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재하 회장은 “지역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친환경 소재개발이 갈수록 중요하다”며 “친환경 제품의 안정성과 활용에 대한 국민 선호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업이 서로 긴밀한 협력과 상생발전으로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