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이강덕 시장 “빈틈없는 현안 업무 추진해달라”

박동혁기자
등록일 2022-03-02 20:33 게재일 2022-03-03 7면
스크랩버튼
재택치료 중 영상 회의로 주문
이강덕 포항시장이 영상 회의에서 현안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표항시 제공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이 코로나19 재택치료 중에도 원격 영상회의를 주재하며 부서장들에게 빈틈없는 현안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영상회의에서 다가오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 투표 등 지원 사무를 철저히 해줄 것과 건조한 봄철 산불 예방 활동 강화를 비롯해 포스코 지주사 포항 이전 후속 조치 등 당면 현안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이 시장의 재택 치료로 인한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상회의와 전자결재 등 비대면 보고 체계를 구축하고, 행사 등 대면 업무는 부시장 대행체제로 전환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이 업무를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재택치료 중에서도 단 한 치의 행정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안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포항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