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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기업당 최대 10억 산불 피해 울진 지역 中企 정책 금융 긴급 지원키로

심상선 기자
등록일 2022-03-07 20:45 게재일 2022-03-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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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 울진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정책금융을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산불 피해 중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기업당 최대 10억까지 재해중소기업지원자금을 1.9%(고정)의 저리로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으로 지원한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기술보증 지원은 보증비율을 85%에서 90%로 상향하고, 보증료율을 0.1%(고정)로 인하해 우대지원하고, 보증한도는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범위 내로 확대·지원한다.


산불 피해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기업당 최대 7천만원까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2.0%(고정)의 저리로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으로 지원한다. 기존 융자제외업종 중 담배도매업, 모피제품도매업 등 일부 업종도 지원하는 등 융자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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