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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중 경북동해안 실물경제동향 생산 제조업·수산업↓… 서비스↑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2-03-15 20:27 게재일 2022-03-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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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생산은 제조업과 수산업이 감소한 가운데 서비스업은 증가했다.

15일 한국은행은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1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실물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우선 제조업의 경우 포스코 조강생산량(포항제철소 기준)은 전년동월대비 8.7% 감소했고 자동차부품 생산도 2.2%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경주지역 보문관광단지 숙박객수가 전년동월대비 133.5% 증가했고 울릉지역 입도관광객수는 541.4%나 늘어났다.


수산업은 수산물 생산량이 전년동월대비 17.7% 감소했으며 생산액도 12.5% 감소했다.


수출입의 경우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45.8% 증가했으며 수입은 52.9% 증가했다. 소비는 주요 중대형유통업체 판매액이 전년동월대비 28.5% 증가했고, 설비투자 지표는 전월 수준을 유지했으며 건설투자 지표는 건축허가면적이 크게 증가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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