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시장 출마 기자회견
김 예비후보는 “아침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10년을 준비해왔다”며 “방위산업, 드론, 차세대 AI 특화단지로 경제성장의 선두였던 구미의 옛 명성을 재탄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미를 누구나 오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정주하고 싶은 도시, 레저·스포츠의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전국체전으로 준비된 시설을 소비로 끌어내는 행정을 펼쳐 구미의 낮과 밤을 경북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 버스터미널 이전과 함께 복합대형백화점으로 새 강서시대를 열고, 강동은 구미 KTX, 동구미역, 신공항 배후도시로 새 동구미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26세에 처음 정치에 입문한 후 오직 구미만 생각해 왔다”며 “박정희 대통령이 준 50년 구미 영광을 찬란한 미래 50년으로 구미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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