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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경북도교육감 출마 공식 선언

이창훈기자
등록일 2022-03-15 20:35 게재일 2022-03-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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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습과 관행의 벽 허물 것”
마숙자<사진> 전 김천교육장이 15일 오전 경상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마 전 교육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현재의 경북교육을 전례 없는 위기로 판단하고 그 이유로 공정하지 않은 조직구성, 상식적이지 못한 행정 처리 등으로 지적했다.

기존의 교육행정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해결책으로는 ‘교육감실의 문턱 없애기’와 ‘100년 관습과 관행의 벽 허물기’ 등을 제시했다.

또한 경북교육의 미래를 위해 ‘품성교육의 수도 경북’, ‘기초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투자 확대’, ‘내일(來日)의 내 일(My Job)을 찾는 행복한 아이를 위한 교육’, ‘소외되는 아이가 없는 교육’ 등의 공약도 밝혔다.

마 전 교육장은 1981년 3월 영천 북안초등학교 초등교사로 교직에 몸담은 뒤 장학사, 교감, 교장, 기획조정관 정책담당 장학관, 정책과장, 초등과장을 역임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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