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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시대 대비해 위기의 구미 구하자”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2-03-16 20:24 게재일 2022-03-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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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시장 출마 기자회견
김장호<사진> 구미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6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구미는 성장하느냐 쇠퇴하느냐의 절체절명 위기에 처해있다”며 “통합신공항이 인근에 들어오기 때문에 지금이 정말 중요한 시기이며 잘 대비하면 위기의 구미를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도시의 힘은 결국 사람이 답”이라며 “모든 사업들은 결국 인재를 끌어오는 일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지역의 대학과 기업, 그리고 시민들을 하나로 묶는 일에 구미시장과 구미시청이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공약으로 △KTX구미역정차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생태계 구축·전기전자 시제품제작 전용단지 등 기업 육성 △구미시 예산 3조원 시대 조기개막 △골목상권 활성화 △금오산과 낙동강 활용해 관광자원 개발 △청년·신혼부부 주거자금 지원 확대 △도심 재개발/재건축 적극 지원 △강동지역 고등학교 유치 △박정희대통령 숭모관 추진 및 지역독립운동가 선양사업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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