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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보, 하나은행과 특별출연 업무협약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2-03-18 17:22 게재일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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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북신용보증재단이 하나은행과 코로나19 장기화로 벼랑 끝에 몰린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하나은행에서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보는 특별출연금 재원으로 15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협약보증은 경상북도 내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경북 버팀금융’과 연계시 2년간 2%이자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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