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선관위, 중앙·지역 소통 강화 “최소인력만 남기고 지역으로”

김진호기자
등록일 2022-03-21 20:53 게재일 2022-03-22 4면
스크랩버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지역 선관위의 인력을 늘리고 중앙과 지역 선관위 사이 소통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노정희 위원장 주재로 연 선관위원 전체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선관위는 우선 4월 초부터 중앙 선관위와 시·도선관위에는 최소의 인력만 남기고 나머지는 지역 선관위에 파견하기로 했다.

중앙 선관위와 지역 선관위 사이 화상 회의를 늘려 소통을 강화하고, 투표관리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지침을 만들기로 했다.

또 조병현 선관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 선거관리혁신위원회를 구성, 지난 대선 사전투표 부실관리 논란의 원인과 책임을 규명할 계획이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