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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겸손으로 미래가 있는 봉화 만들고 싶어”

박종화기자
등록일 2022-03-22 21:07 게재일 2022-03-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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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문, 봉화군수 출마 선언
김희문 전 봉화군수가 지난 20일 국민의 힘 봉화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봉화에서 태어나 평생을 군민과 더불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살았다”며 “더욱 성실과 겸손한 자세로 공직자와 군민이 소통하고 미래가 보이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봉화를 만들고 싶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방 자치단체장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요건으로 첫째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있어야 하며 둘째 지방차지 행정 경험이 있어야 하고 셋째 경영의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봉화군은 갈수록 노령화되고 인구는 해마다 감소 되는 봉화군의 미래를 군민과 함께 새롭게 시작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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