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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책 수립·시행 경험 살려 지역개발 온 힘”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2-03-23 21:33 게재일 2022-03-2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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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중, 경산시장 출마 선언
안국중(61·사진)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이 23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경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시민의 소리에 응답하라’를 슬로건으로 선거에 뛰어든 안 예비후보는 “도시 정책을 수립, 시행한 경험을 살려 경산을 판교 신도시와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시티 유형으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대구도시철도 1·2 호선 연장과 경북도의 경제 총괄기관·연구개발지원기관·금융기관 유치,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이자 관광객들이 상시로 찾는 명소가 될 임당 역세권 40~50층의 랜드마크 구축, 구 미래대학 부지에 어린이 동산과 청소년 놀이 공간 등 가족 공원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창업과 직업 선택을 도울 수 있는 청년 창업센터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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