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중, 경산시장 출마 선언
‘시민의 소리에 응답하라’를 슬로건으로 선거에 뛰어든 안 예비후보는 “도시 정책을 수립, 시행한 경험을 살려 경산을 판교 신도시와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시티 유형으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대구도시철도 1·2 호선 연장과 경북도의 경제 총괄기관·연구개발지원기관·금융기관 유치,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이자 관광객들이 상시로 찾는 명소가 될 임당 역세권 40~50층의 랜드마크 구축, 구 미래대학 부지에 어린이 동산과 청소년 놀이 공간 등 가족 공원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창업과 직업 선택을 도울 수 있는 청년 창업센터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