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지난해 척수손상으로 인한 신경인성방광에서 항섬유화치료제의 배뇨기능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로 최우수 논문상을 받은 데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SUFU는 배뇨장애 및 여성골반 질환을 연구하는 대표적인 국제학술단체로 매년 기초 및 임상부문에 각각 1명의 수상자를 선정·발표한다.
권 과장의 이번 연구는 중추신경에 미치는 과민성방광의 약물치료 효과에 관련한 것으로 장기적으로 적절하게 시행하는 약물치료는 과민성 방광으로 인한 중추신경의 비가역적인 변화를 예방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척수손상으로 인한 신경인성방광에서 항섬유화치료제의 배뇨기능 개선효과에 대한 연구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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